첫 장거리 우승을 기록한 블랙머스크
토요일 서울에서 열린 주요 경주에서 36/1의 배당률을 가진 블랙머스크가 인기마 치프인디를 넘어서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이 생겼다. 12마리의 출주마가 2000m 1등급 핸디캡 경주를 위해 트랙에 올랐고, 블랙머스크는 9번 게이트에서 출발해 첫 번째 곡선 구간부터 선두를 달리기 시작했다. 다비드 브루 기수와 첫 호흡을 맞춘 전 단거리 주자인 블랙머스크는 이번 새로운 여정을 통해 […]
Read More토요일 서울에서 열린 주요 경주에서 36/1의 배당률을 가진 블랙머스크가 인기마 치프인디를 넘어서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이 생겼다. 12마리의 출주마가 2000m 1등급 핸디캡 경주를 위해 트랙에 올랐고, 블랙머스크는 9번 게이트에서 출발해 첫 번째 곡선 구간부터 선두를 달리기 시작했다. 다비드 브루 기수와 첫 호흡을 맞춘 전 단거리 주자인 블랙머스크는 이번 새로운 여정을 통해 […]
Read More경마경마 – 호주 마이클 켄트 주니어 (Michael Ken Jr) 조교사의 아임썬더스트럭 (I’m Thunderstruck)은 지난 일요일 크랜번에서 치러진 1000m 경주에서 승리를 거두며 2월 11일 샌다운 (Sandown)에서 열릴 CF 오어 스테이크스 (CF Orr Stakes)를 앞두고 컨디션을 예열했다. 작년 마카이브 디바 스테이크스 (Makybe Diva Stakes) 그룹 1, 1600m 경주에서 우승을 거두었던 아임썬더스트럭은 4월에 […]
Read More부경의 서승운 기수는 경주 참가 때마다 언급되는 기수 중 한 명이다. 33세 서 기수는 지난 15일 일요일 부경에서 2승을 추가하며 2023년 시즌이 시작된 지 2주 만에 벌써 10승을 올리며 산뜻한 출발을 하고 있다. 그의 좋은 컨디션과 기록은 언제나 그렇듯 단기적 현상이 아니다. 작년 서 기수의 승률은 20%에 달했고 이 인상적인 […]
Read More말산업현장에서 생산자나 조교사, 마주, 수의사(수의대생) 혹은 경마시행체 직원 등의 말관련자들은 자주 전문용어를 사용하게 된다. 여기서 전문용어란 일반인이 거의 평생동안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 용어를 의미하는데 그들이 ‘좌전지 외측근위종자골 원위단’이라는 용어를 쓸 일이 만무하다. 위 해부학 용어를 제대로 쓰면 ‘왼앞다리 가쪽몸쪽종자뼈 먼쪽끝’이 된다. 말은 205개의 뼈를 가지고 있는데 머리뼈에서 꼬리뼈까지 각각의 […]
Read More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부산광역시와의 협업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그간 경마중계방송을 통해 국내 경마팬들을 대상으로 공익적 홍보에 앞장섰던 한국마사회가 이제는 해외로 수출되는 실황방송을 활용해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시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지원에 나선 것이다. 한국마사회는 전 세계 22개국으로 실시간 송출되는 […]
Read More미국 경마계 대표 시상식인 이클립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경주마로 한국마사회 소속 6세 수말 닉스고(Knicks Go·사진)가 선정됐다. 한국마사회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아니타 경마장에서 지난 11일 열린 시상식에서 닉스고가 올해의 경주마, 최우수 4세 이상 더트 수말 등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닉스고는 지난해 1월 페가수스 월드컵 우승을 시작으로 ‘경마 올림픽’으로 불리는 브리더스컵 클래식까지 […]
Read More한국마사회는 최근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환경(E, Environmental), 사회(S, Social), 지배구조(G, Governance)’ 분야를 선도하고 경영 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ESG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추진과제 실행에 본격적으로 매진해왔다. 한국마사회는 약 2년 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며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ESG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
Read More오는 13일 서울경마공원에서 1등급 경주마 14두가 경합(11경주)을 벌인다. 이번 경주는 직전경주 우승마가 없다는 점에서 우승에 목마른 경주마들의 치열한 1위 다툼이 예상된다. 특히 총상금 1억1000만원이 걸린 올해 첫 1등급 1800m 경주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 아이언삭스(5세, 수, 미국, R94, 이신영 조교사, 승률 30.0%, 복승률 45.0%)장거리에 강한 자마들을 배출한 씨수말 ‘마인샤프트’의 자마로, 1800m에서 9전4승의 높은 승률을 갖고 있다. 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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